아파트로 이사를 오고 나서 제일 처음에 익숙해질 수 없었던 게 커튼이었어요. 바로 앞서 설명드린 탑다운 방식처럼 다양한 작동 방식으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원터치 세미오토 방식으로 단 한 번의 조절 손잡이 조작만으로 블라인드를 끝~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중간에 멈추길 원하시면 보시는 것처럼 한 번 더 당겨주시면 됩니다^^ 실제로 그렇게 배치한 걸 보니까 경계면은 확실하면서 훨씬 넓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이런 식으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또 이렇게 상담을 받으면서도 가격대가 확실한데요. 저렴한 금액으로 집 안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그런 곳을 찾고 계시다면 저는 요 매장을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보니까 정말 전문가한테 이렇게 한 번씩 조언을 구할 수 있다는 게 크더라구요. 저 혼자서면 구매하면서도 이게 맞으려나? 하는 일말의 불안이 있었을 것 같은데 조언을 받고 움직이니까 그런 게 전혀 없어서 마음 편하게 고를 수 있었어요. 하나하나 궁금하던 것들도 여쭤보고 제가 뭘 찜찜해했는지도 알려주시고 딱딱 맞는 컨설팅으로 너무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