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물론 한번 바꾸면 오래오래 가기 때문에 투자할까 생각을 하였었는데 생각해보니까 꼭 굳이 그렇게 바꿔야할 이유도 없더라구요. 시공되고 난 다음에 친구 집에 한번 놀러 갔다 왔었는데 색감 구성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괜스레 파스텔 색감으로 선택을 할걸..이라는 잠깐의 후회도 있었습니다 ㅎㅎ 인테리어 효과를 쑥 높여주는 블라인드 봄이라서 그런지 요즘엔 햇볕이 너무 따가울 정도로 강한데 그럴때에는 슬롯을 조절해서 원하는 만큼만 채광을 들어오게 할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 러그라던가 자수 쿠션 같은 경우는 다른 곳에서 구매하려면 은근히 값이 나가는 편인데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으면서도 깔끔하게 잘 만든 제품이라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우드 블라인드입니다 그렇다고 예쁘기만 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나무 슬랫 자체는 빛이 투과되지 않기 때문에 빛이 들어오는 각도에 따라 조정하여 주시면 암막 블라인드 못지않은 빛 차단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방문해주시기로 한날 견적 전문 실장님이 오셔서 공간 꼼꼼히 살펴보시며 사이즈랑 측정해가시고 나중에 시공 전문 실장님이 제품 챙겨 오셔서 꼼꼼하게 달아줬어요. 저도 그동안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판매하는 곳들도 공장 직영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따로 해본 적이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주방은 요리를 하고 할 때 천으로 된 것이있으면 위험하기도 하고 때도 잘 탈것 같아 콤비 블라인드를 설치했답니다. 밖을 보기도 편하고 쉽게 조작 할 수 있어 괜찮았어요. 아예 하지 말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혹시나 밖에서 보이는 부분이 부담스러운 것 같아 설치를 했거든요. 적당히 가릴 수도 있고 전체를 다 가릴수도 있어 괜찮은거 같았어요. 남양블라인드 남양커튼 남양블라인드커튼 다음엔 언젠가 해보기로 미뤄뒀어요. 블라인드커튼 색상이나 재질이나 전부 다양하게 많이 있어서 생각보다 고르는 것도 어렵더라고요 집안곳곳 공간에 잘 어울리는 걸로 선택했어요. 예산에 한계가 있다 보니까 최대한 저렴한 스타일링인 커튼, 블라인드를 바꾸는 것을 추천을 받았었어요. 제가 선택한 제품은 친환경 우드블라인드 중 하나인 꽃가람블라인드커튼 에코 럭셔리 오동나무 블라인드 중 미드나이트 블루 색상이에요. 한 달간 사용해 보니 더욱 만족스럽더라고요. 친환경이라 그리고, 고급스러워 모두 만족하고 있어요. 화이트와 옅은 그레이 색상과 미드나잇블루로 세 가지 색상이 있었고, 그 외에도 클래시 오동나무 블라인드는 9가지, 럭셔리 오동나무 블라인드는 6가지 색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