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의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디텔일이 살아 있어 다시한번 놀랐네요. 보고 있으면 뭔가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그만 봐야지 그만 봐야지 하면서 계속 보게 되는 몹쓸 녀석들 이였어요. 주로 일하는 공간이 거실이다보니 인테리어에 신경쓰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블라인드커튼은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서비스 이용 중 불편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언제든 메일이나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이곳은 무료로 방문 실측도 해 주시는 곳이고요. 시공 역시 무료로 진행을 해 주시는 곳이었어요. 시공을 해 주시고 난 후에 a/s 또한 평생 받아 볼 수 있는 곳이었죠.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도 그렇고 나무결도 그렇고 제가 원하던 느낌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었는데 오랫동안 사랑받은 상품이라서 그런지 준비되어 있던 것들도 정말 많더군요~ 사실 후기보면서 그게 가능한가 했는데 후기 그대로였어요. 사장님께서는 다양한 샘플들을 가지고 직접 집으로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작은방은 각자의 choice에 맞게 그린과 우드색(?)으로 했습니다^^해놓고 보니 우드색이 좀 더 맘에 드는 것 같아요. 책상과 책장도 비슷한 색이다보니ㅎㅎ초록도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는데 약간 더 우드색 쪽에 마음이 ㅎㅎㅎ색상 선택하실 때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통화를 했을 때부터 아 여기는 괜찮다 라고 느꼈던 게 친절함 때문이었는 데요. 친절함이 몸에 배어계신 듯 말투부터가 나긋나긋 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기도 했어요. 가금 환기시키고 싶을 때도 끝까지 올려야 하니 불편했는데, 블라인드로 바꾸고 나니 전보다 관리하기도 편하고 슬렛 조절도 가능해서 편하게 쓰고 있어요! 달아놓는 봉 부분도 고급스러워 보였고 잘 어울리더라구요. 주름이 있는 속커텐은 필수로 꼭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광주 블라인드 분위기에 맞게 골랐어요! 다음엔 언젠가 해보기로 미뤄뒀어요. 원목, 콤비, 플라스틱, 허니콤 이렇게 종류들이 있었는데 각각 특징들이 다 틀렸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실장님이 꼼꼼하게 설명을 진행해 안내를 해주셨었어요. 특히 주말에는 일을 안하니 오전 늦게까지 자고 싶은데 햇빛이 그대로 들어오면 억지로 일어나는 경우도 몇번 있었거든요 안방도 해가 그대로 들어와서 늦잠 자고 싶어도 강제로 기상하게 되는데, 이번에 암막으로 한 뒤에는 아이들도 저도, 애들 아빠도 스트레스 없이 늦잠 잘 수 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최근에는 공간의 분위기를 따뜻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인테리어로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티비나 잡지에서만 볼 수 있었던 것이라 이쁘기도 하지만 해보지 않은 스타일에 살짝 고민이 되더라구요. 항상 선택했던 스타일이 결국은 질려서 바꾸게 되고 했는데 다른 느낌으로 가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선택을 했답니다. 날도 더워지고 있는데 상동커튼대신에 가볍고 깔끔한 변화 어떠세요? 심플리시티 방식은 따로 조절 손잡이 끈 없이 상하단바에 부착되어 있는 튼튼한 손잡이를 잡고 개폐를 하는 방식인데, 작은 창문 및 깔끔한 연출에 제격입니다! 그리고 다른 제품처럼 슬랫이 있어서 아이가만저도 위험하지 않고, 부직포 같은 소재로 되어있는 거여서 안전하기도 하고원단 사이의 공기층이 있기 떄문에 겨울에는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막아주고 여름엔 집안의 시원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4계절 내내 사용하기에도 좋더라고요. 만드는 것 자체가 그렇게 복잡하지를 않다 보니까 천 자체의 재질, 질감, 혹은 두께나 무게 같은 것에 너무 큰 영향을 받아서 작게 볼 때와 크게 볼 때는 그냥 아예 다른 제품이라고 봐야 할 만큼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피면서 물어보시면 원단 하나하나의 특징을 워낙 잘 알고 계셔서 원단 샘플을 보다가 이건 어떤 커튼하고 제일 비슷하고 여쭤보면 바로 샘플을 알려주시니까 비교해가면서 보니 훨씬 어떤 걸 선택해야겠다 하는 기준이 잘 생겨서 좋았네요. 이번에는 밝고 넓어보이고, 또 화사한 느낌이 살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썼는데 원하는 대로 분위기가 잘 살아서 신랑도 저도 대만족이예요. 산본블라인드 산본커튼 산본블라인드커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