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과 방두개 부산 블라인드만 바꿨을 뿐인데도 다른집같고 방은 어떻게 보면 북카페같은 느낌도 다구요. 책상에 앉아서 바라보면 햇빛도 잘 들어오고 상쾌한 향도 나면서 기분 좋게 편안함을 주는 역할을 해주더라구요. 블라인드는 원래 베란다 쪽에 달까 했는데, 거긴 짐들이 있어서 어수선해보일 것 같아서 드레스룸에 달았어요. 드레스룸에서는 원래도 블라인드가 있었는데 스크린 형태라서 슬렛을 조절하지 못하는 점이 불편하더라고요. 원터치 세미오토 방식으로 단 한번의 조절 손잡이 조작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내릴 수 있고 중간에 멈추릴 원한다면 손잡이를 한번 더 당겨주면 된다고 해요. 심플리시티 방식은 따로 조절 손잡이 끈 없이 상하단바에 부착되어 있는 튼튼한 손잡이를 잡고 개폐를 하는 방식인데 작은 창문에 달면 무척 좋다고 해요. 저는 제 지인이 말을 워낙 잘하길래 영업하는 줄 알앗어요. 그만큼 이 안산커튼이 너무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보니까 그냥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조금 독특했는데요. 일반적이라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방식이잖아요. 그런데 지인 집에 설치한 것은 윗부분을 따로 개방할 수 있는 탑다운 방식이었어요. 저는 이런 것도 있는 줄 몰랐는데 완전 신세계더라구요. 작은 창문이 여러 개인 집에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다양한 작동방식으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었어요. 그리고 다른 제품처럼 슬랫이 있어서 아이가만저도 위험하지 않고, 부직포 같은 소재로 되어있는 거여서 안전하기도 하고원단 사이의 공기층이 있기 떄문에 겨울에는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막아주고 여름엔 집안의 시원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4계절 내내 사용하기에도 좋더라고요. 부산 블라인드 분위기에 맞게 골랐어요! 제가 검색하고 알아보면서 이곳저곳 업체들을 많이 봤지만 여기 만큼 차별화된 곳은 보지 못하기도 했는데요. 체계적으로 시스템이 이루어지기도 했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 하는 모습에 반할 수밖에 없었어요.